UN 베터리 안전성 인증 획득
볼코코리아 창원공장에 납품 예정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전문기업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를 일본과 태국, 베트남 등 메르세데스 벤츠 아시아 3개 해외 법인에 수출합니다.
이번에 수출하는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는 사용후 배터리 운송 용기로 '설계시험 및 위험물 용기 검사' 부문에서 UN인증을 취득했습니다.
이로써 비에이에너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사업장을 포함해 모두 4개 국가에 납품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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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이에너지가 생산한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 |
비에이에너지는 "전세계에 벤츠가 281개 공장과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세이프티 박스에 대한 수주 물량과 판매 국가는 점점 더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초 볼보코리아 창원공장에도 비교적 큰 규모의 납품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에이에너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볼보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국내 사업장에 배터리로지스틱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강태영 비에이에너지 대표는 "UN인증 획득으로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BSB)가 해외로 이동되는데 필수 요건을 갖췄다"며 "앞으로 미국 등 사용후 배터리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국가의 추가 인증 및 제품 고도화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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