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인삼강국 코리아'라는 주제로 인삼 산업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업계와 학계 농가 등 관계자들의 중지를 모으고자 마련됐습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고려인삼의 세계화 방안', 양태진 서울대 교수는 '유전체 정보 해독을 위한 명품인삼 개발', 한국인삼공사는 '인삼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정황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소비시장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고려인삼은 외국사람이 한국을 코리아라고 부르기 시작했을 때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수출산업이었습니다. 현재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고 세계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