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그동안 다른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폐암환자에게 국한해 사용돼 온 자사의 폐암치료제 `이레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1차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레사는 환자의 '표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에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성 폐암환자에게 1차 치료요법으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승인은 아시아 지역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천217명을 대상으로 한 12개월 동안의 임상시험 결과, 이레사가 기존 표준화학요법에 비해 질병무진행 생존율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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