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사는 △데이터를 활용한 여성 맞춤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 △난임·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마련 △저출산 극복 공동 마케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6월 국내 보험사 최초로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하며 여성 특화 보험사로의 자리매김한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전문 병원인 차병원과의 협력으로 저출산·난임 문제와 폐경 등 여성만의 생애 주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 보험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난임 부부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출산 후에 겪게 되는 산후·육아 우울증과 같은 부분들도 보험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차병원과 함께 연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 인터뷰 : 나채범 / 한화손해보험 대표
- "차병원과 한화손해보험이 여성의 중요한 선택의 순간마다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차병원의 첨단 기술과 연구역량, 오랜 역사를 통해 누적된 데이터는 한화손해보험을 만나 여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