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내는 수단으로 쓰이던 고속도로 카드가 오늘(1일)부터 퇴출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전국적으로 고속도로 카드 사용이 전면 중단된다며, 이미 구입한 카드의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해 주거나 하이패스 카드에 충전해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카드 이용률이 해마다 줄어들자 지난해 9월 25일부터 카드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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