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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오늘(31일) 개막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을 공식 후원합니다.
현대차그룹은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현재 대한양궁협회 회장인 정의선 회장에 이르기까지 38년째 대한양궁협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롤 3회째를 맞는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오늘부터 나흘간 용산 전쟁기념관과 목동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한국 양궁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규모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기존의 리커브 종목에 더해 컴파운드 종목이 신설되며 보다 많은 선수들에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졌고 대회 총 상금도 5억2천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양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3일에는 결선 경기 진행 외에도 대한민국 양궁 레전드들이 참가하는 특별 경기도 마련됐습니다.
1979 세계선수권대회 5관왕 김진호를 비롯해 1984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서향순, 2004 아테네 올림픽 2관왕 박성현,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가 현 국가대표 선수단, 그리고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양궁 유망주들이 이벤트 매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한국 양궁의 끊임없는 발전과 양궁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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