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글로벌로 진출할 소재로 개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대표 이상준)가 공연기획사 네버엔딩플레이(대표 오세혁)와 어린이뮤지컬 콘텐츠 공동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앞으로 디지털콘텐츠와 뮤지컬이 융합된 어린이 공연콘텐츠를 함께 개발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소재는 플레이큐리오와 EBS가 공동제작한 “명탐정피트”를 선정해 올해 겨울 첫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준 플레이큐리오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어린이 콘텐츠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이 네버엔딩플레이의 훌륭한 공연 세계와 융합해 나타날 결과물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오세혁 네버엔딩플레이 공동대표는 “명탐정 피트를 시청했을 때 감동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어린이 에코 브랜드로서 환경 기후 문제를 다룬 뮤지컬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플레이큐리오는 착한 디지털 콘텐츠로 다채로운 경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BS와 공동제작한 ‘명탐정피트’ 시리즈는 지난 5월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동상을 수상한 ‘시즌3’에 이어서 시즌4를 제작중이며, 올 가을부터 EBS에서 방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