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해병대 사건' 수사심의위 첫 회의 / 국회 여가위 잼버리 질의 / '보호 출산제' 심사·의결

오늘(25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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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순직 사건과 관련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향후 수사 과정을 심의할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엽니다.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오늘 수사 외압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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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오늘(25일) 전체회의를 열어 새만금 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와 관련한 현안질의를 진행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증인 출석 명단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회의 자체가 제대로 열리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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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25일) 출생신고 없이 태어난 영아가 살해·유기된 사건을 계기로 화두가 됐던 '보호 출산제' 관련 법안을 심사·의결할 방침입니다.
이 법안은 임신 및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보호하고 아동에게 안전한 양육환경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출산한 산모가 신원을 숨기더라도 지방자치단체가 아동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