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이터 구축 선진사례 등 소개
윤길배 대표 "2025년부터 ESG정보 단계적 의무화"
'ESG 데이터 프로세스 고도화 세미나'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탄빌딩 성실홀에서 열립니다.
BDO성현회계법인(대표 윤길배)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ESG 데이터를 수집하고 ESG 목표 추진 성과를 효과적으로 측정,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더 나아가 실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서는 대구대학교 정준희 교수가 IFRS S1(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공개에 대한 일반요구사항) 및 S2(기후 관련 공개사항) 최종안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또 성현 ESG센터 정종철 센터장이 ESG 로드맵과 데이터 접근법, ESG 데이터 구축의 선진사례를 소개합니다. 이어 글로벌 ESG공시 플랫폼 ESG Book의 니머 코카르(Nimmer Khokhar)와 히로시 아메미야(Hiroshi Amemiya)가 ESG Book 활용을 통한 실무 정보를 전달합니다.
성현 윤길배 대표는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표준 IFRS S1 및 S2를 발표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ESG정보 단계적 의무화가 적용된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기업이 광범위한 ESG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성현 ESG센터 정종철 센터장은 "지난 5월 개최한 ESG 글로벌 스탠다드 컨퍼런스 이후 많은 기업의 담당자들로부터 실무적으로 필요한 세미나 요청이 쏟아졌다"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TCFD작성실무, 기후시나리오, 공급망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