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파사드' 전문기업인 글람이 올해 3분기 나스닥 입성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글람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재규어 글로벌 그로스(JGGC)’와 합병 결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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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람 기업 CI |
이르면 9월 나스닥에 진입하면 국내 미디어 파사드 전문 기업으로 나스닥에 진입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글람은 JGGC와 합병 계약을 맺은지 5개월 만에 국내 증권신고서 제출 및 합병 결의안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완료했고,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국내 합병 승인을 위한 증권신고서가 지난 21일부터 효력이 발생했습니다.
모든 합병절차가 완료되면 회사명은 ‘Captivision Inc.’로 변경되고 나스닥에서 거래될 종목코드는 ‘CAPT’ 및 ‘CAPTW’가 됩니다.
글램은 이번 합병으로 해외 부동산 개발 전문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총에서 전체 주주의 67%, 참석주주(위임장 발부 주주포함) 100% 모두가 찬성하는 등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며 “나스닥 상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