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11시부터 북한에서 열린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부동산에 대한 협의가 단 15분 만에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MBN과의 전화통화에서 "11시에 시작된 회담이 불과 15분 만에 끝났다"며, "아직 회담에서 어떤 내용의 대화가 오갔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상보다 회담이 짧게 끝나면서 북측이 남측 기업 대표단에 일방적으로 어떤 입장을 통보하고 회의를 끝내버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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