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7월 초 수출 감소 / "분양시장 회복 신호" / "2041년 인구 4천만 명대"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132억 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15%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수출이 증가했는데, 이달 들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반도체 경기가 풀리지 않았고, 석유 제품 등에서 수출 감소세가 큰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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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대규모 분양 물량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월 서울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월 서울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전달보다 10.3포인트 오른 116.2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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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1년이면 한국 인구가 4천만 명대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의 '저출산과 우리 사회의 변화' 자료에 따르면 한국 인구가 점차 감소해 2041년 4천만 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2070년에는 3,800만 명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