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기부금 5억 5천만원...단일 기업 최고 기부액
우성건영 주식회사(회장 오병환)가 수협재단에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우성건영 오병환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수협은행과 거래를 통해 어촌과 어업인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히며, 기업이 창출한 이익은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사회 공헌에 대한 소신을 "국내 유일한 어업인 복지전담기구인 수협재단에 기부를 해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성건영은 상가 및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개발 시행과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중견 건설사입니다.
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은 "열악한 조업 현장에서 고생하는 우리 어업인에 대한 오 회장의 크고 따뜻한 마음이 어촌 현장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업인의 복지 증진에 더 매진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국내 어업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시점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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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병환 우성건영 주식회사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