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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제공. |
한국거래소가 30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용인특례시 등과 공동으로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찾아가는 기술특례 상장 설명ㆍ상담 로드쇼'를 개최했습니다.
거래소는 로드쇼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기술기업 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세부 트랙, 반도체와 소부장 업종 특성을 감안한 심사사항 및 기술특례 상장 성공사례, 표준 기술평가 모델의 주요 내용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소부장 기업에 대해 수입 대체 효과, 해외 기술과의 격차 해소 가능성, 제조공정의 국산화 성공 여부, 핵심 제조공정에 사용 소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재무 현황이 미흡하더라도
거래소는 지난 21일부터 서울 강남, 여의도와 충북 오송을 찾아 기술특례상장 로드쇼를 펼쳤고, 이날 용인에 이어 다음달엔 서울 강남(6일), 경기 판교(10일), 경북 구미(12일), 전북 익산(20일)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