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회장은 국내에 침대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1963년 서울 금호동에 에이스침대 공업사를 설립해 지금의 에이스침대로 키웠습니다.
고인은 제대로 된 스프링 침대를 만들기 위해 손으로 직접 강선을 꼬아가며 제품을 개발했고 국내 최초 매트리스 스프링 제조설비, 업계 최초 KS마크 획득 등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안 회장은 1992년 '에이스침대 침대공학연구소'를 설립하고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또, 1999년부터 25년 동안 설과 추석 때마다 지역사회에 32억원 규모의 백미를 기부했고,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15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전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도 실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