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아리까지 압박감...미끄럼 방지 패드까지
양말 전문기업 서희무역(대표 서주형)이 발의 인체공학적 특성을 살린 기능성 스포츠 양말을 출시했습니다.
↑ 기능성 스포츠 양말 '비고트' |
서희무역은 개인의 신체조건과 체형에 맞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제조한 맞춤형 스포츠 양말 ‘비고트(BEGOTT)’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발가락이 점점 짧아지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일반 양말과는 달리 좌측, 우측으로 구분되도록 디자인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발가락 봉제선을 없애 착용시 피팅감을 고려했습니다.
또한 발에서 종아리까지 물리적 기능을 살려 위치별 압박감이 다른 것도 특징입니다.
임태호 팀장은 “20년 간 축적된 서희무역의 제조 노하우와 유럽기술을 접목해 발의 움직임까지 섬세하게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발목과 뒤꿈치 부분은 운동 중 쉽게 뒤틀릴 수 있는 점을 최소화 하기 위해 특수 밴딩을 적용한 것도 특징입니다. 발바닥은 발 디딤 부분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 신발을 신었을 때 신발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 팀장은 “니삭스
비고트양말은 골프, 마라톤, 스키 및 스노보드, 등산, 인라인, 테니스, 축구, 하키 등 40여 가지 스포츠에 특화된 제품입니다.
정규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