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신청자 24만 명 돌파 / 천일염 판매·배송 재개 / 인구정책기획단 출범

5년간 매달 70만 원씩 납입하면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가입자 수가 어제(19일) 24만 명을 넘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오는 21일까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는데 오늘(20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청년들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11곳의 은행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반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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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지역 농협이 천일염 판매와 배송을 다음 주에 재개할 예정입니다.

봄철 잦은 강우로 생산량이 줄고, 일본 오염수 방류 관련 등으로 주문량이 늘어 농협에서 판매하는 신안 천일염은 지난 6일부터 보름 넘게 판매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6월 들어 기상 여건이 양호해 생산량이 평균 수준을 회복하고 있고, 양파와 마늘 수매가 완료되면 천일염 판매와 배송에 인력이 증원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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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19개 정부 기관이 함께하는 '범부처 인구정책기획단'을 어제(19일) 출범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정부 부처별로 분산된 인구 정책을 연결시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기획단은 향후 10년의 중장기 미래 전략과 추진 과제를 수립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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