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0대로 장외 응원...한국 대표단 이동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문구를 새긴 한국대표단 이동차량 10대를 지원합니다.
↑ (사진제공 : 현대차그룹) |
그룹 측은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의 EV6 등 전용전기차 3종에 'BUSAN is READY!' 문구와 부산엑스포 로고 등을 래핑한 채 파리 명소를 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공식 리셉션이 열리는 21일에는 총회장과 리셉션장을 오가며 한국 리셉션장을 찾는 외국 대표단에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 (사진제공 : 현대차그룹) |
2030 엑스포 개최 후보국들의 4차 프레젠테이션이 열리는 이번 BIE 총회는 개최지
현대차그룹의 이번 지원 차량은 모두 전기차로만 구성돼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엑스포의 비전을 강조했다는 설명입니다.
그룹 측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만의 경쟁력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