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교육기관·교직원·학생 등 데이터 접근성 높아져
![]() |
↑ KDX와 SK텔레콤의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지오비전(Geovision)’ 교육용 버전 |
KDX한국데이터거래소(대표 장용수)(이하 KDX)가 기존에 판매 중인 SK텔레콤의 빅데이터 분석서비스인 ‘지오비전(Geovision)’ 데이터 상품에 이달 14일부터 ‘교육용 버전’을 추가해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KDX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교육용 버전의 데이터 상품은 SKT의 기지국 데이터를 기초로 서울, 경기를 포함한 6개 광역시(행정동 단위)의 과거 3년간(19년~22년)에 대한 존재인구 데이터를 비영리 교육기관 또는 교직원과 학생에 한해 낮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존재인구는 거주인구외에 지역에 체류와 방문하는 인구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생활인구와 같은 의미입니다.
그동안 예산 등의 문제로 연구에 필요한 고품질의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교직원과 학생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교육용 버전의 SKT 데이터는 KDX플랫폼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며,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KDX 포털(www.kdx.kr) 회원가입 후, 포털에 안내된 소정의 구매가능대상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구매 가능합니다.
KDX 정재원 총괄이사는 “KDX는 MBN 등 매경미
[오태윤 기자 / 5ta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