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들의 생산활동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자금조달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금순환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기업들의 자금조달액은 91조 4천915억 원으로 전년도의 48%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경기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기업들이 투자에 소극적이었는 데다 금융기관들도 자금 공급에 신중을 꾀한 데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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