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금융업계 최초 '펨테크연구소' 설립하고 자문위원 위촉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여성 건강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한 한화손해보험이 스타 강사 김미경과 방송작가 정은지 등 8명의 여성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는 지난 9일 63빌딩에서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여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부탁했습니다.

자문단은 정기적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해 여성 전문 보험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화손보는 "펨테크연구소의 결과물로 여성의 삶을 더 잘 살게 해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며 "더 다양한 분야로 자문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정은지 / 펨테크연구소 자문위원(방송작가)
- "여성이 절반인 이 시대에서 펨테크 자체가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고 생각되는데, 저도 여성의 일원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