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전자 사내이사 4명의 보수가 430억 7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550억 원의 이사 보수 한도 가운데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5명의 보수로 434억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공시된 삼성전자의 주총 공고에서 사외이사 5명의 보수가 3억여 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사내이사 4명의 지난해 보수는 430억 7천만 원으로, 1인당 평균 107억 7천만 원을 받은 셈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이사 보수 한도는 520억 원으로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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