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 남아 있는 농약이나 음식에 퍼진 병원균 등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진단하는 새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상용화됐습니다.
최근 '초소형 단백질 칩 분석시스템'을 개발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정봉현 박사팀은 이 기술을 국내 바이오 기업인 '미코 바이오 메드'를 통해 상용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은 기존 제품보다 값은 싸면서도 오염 여부를 가리는 감도는 더 높다고 연구진 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를 지원한 교육과학기술부는 5년 안에 매출 300억 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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