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11일 23개 보험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불러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전달했습니다.
보험계약마진, CSM은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보험 계약의 비실현 이익을 현재 가치로 나타낸 수치인데, 일부 보험사의 CSM이 과하게 높게 나타나며 신뢰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 인터뷰 : 차수환 /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 "보험회사가 낙관적인 가정을 설정할 경우 초기에는 이익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손실이 확대되고 결과적으로는 현재의 부담을 미래로 미루는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