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토요포커스] 남성현 산림청장 “원활하게 산불 끄기 위해 임도 넓이 5m 이상 확대되어야 해”
- 고온 건조한 날씨로 4월 대형 산불 집중 발생
- 바람 많이 불수록 산불 확산 속도 빨라져
- 나무 솎아베기, 가지치기…산불에 강한 숲 만들 수 있어
- 임도 없는 지역 장비 진입 어려워…헬기 진화에만 의존해야 해
- 산불 진화 차량이 오고 갈 수 있는 임도 확보 중요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5EO7CFbCHCU
■ 방송일시 : 2023년 5월 6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김형오 경제부장 / 정아영 아나운서
■ 출연자 : 남성현 산림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오: 봄철 불청객의 수준을 넘어선 재앙이 있습니다. 바로 산불인데요. 특히 최근 산불은 대형 산불로 자연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의 삶까지 모두 파괴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대형 산불의 원인과 그 대처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남성현: 안녕하십니까?
◇ 정아영: 안녕하세요.
◇ 김형오: 청장님 최근에 산불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이제 좀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나요?
◆ 남성현: 산불이 늘 일상화되고 연중 발생하기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 김형오: 전국 곳곳에서 강풍을 타고서 대형 산불들이 발생을 했고 민가가 막 전소되는 것까지 저희들이 화면에서 봤어요. 굉장히 좀 끔찍하더라고요.
◆ 남성현: 3월, 4월 우리나라는 고온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붑니다. 그래서 특히 올해 같은 경우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집중적으로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했거든요. 3일간 51건이 발생했고 4월 2일 경우에는 34건이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현장에 홍성 현장에도 가보고 또 대전 금산 현장에는 제가 직접 지휘도 했고 4월 11일에는 이제 강릉에 갑자기 이제 강풍이 불어서 산불이 났거든요. 강릉 산불 현장도 제가 현장에서 지휘를 했고 우리 도지사님과 함께. 특징이 뭐냐 하면 기후변화로 우선 온도가 올라가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바람. 세 가지 기후 요건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중에 가장 무서운 건 바람이고 이유인즉슨 바람이 불면 산불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빨라집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온도가 올라가면 우리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1.5도의 온도가 올라가면 8.6%의 산불 위험이 높아진다고 해요. 그러니까 바람하고 온도 그게 바로 기후변화거든요. 그래서 산불이 늘 우리 곁에 있다. 그런데 과거에 산불이 나면 산만 태웠는데, 숲을 태우고. 그런데 최근의 산불은 도시화되기 때문에 도시 지역까지 위협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김형오: 강릉 산불 나셨을 때 직접 현장에 가셔서 강원도지사랑 같이 이제 산불 진화를 지휘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청장님이 하는 역할과 그러니까 산림청장님이 하는 역할과 현지 지자체장들, 도지사라든지 시군수가 하는 역할이 달라요?
◆ 남성현: 법적으로는 도지사가 지휘하는 요건은 산불 피해 면적이 100헥타르가 넘어가면 시장 군수에서 도지사로 법적 지휘 책임이 넘어갑니다.
◇ 김형오: 범위가 커지면.
◆ 남성현: 그렇습니다. 산림청장의 권한은 2개 광역시도가 되거나 3천 헥타르 이상인 경우에는 법적 지휘권이 저한테 넘어오지만 제가 산불이 나면 가는 이유가 산림청에 오래 근무했고 실제 산불 현장에서 경험도 있고 또 여러 가지 지식도 있고 그래서 함께 협업하면서 산불을 조기에 효율적으로 지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같이 함께 협업을 하면 훨씬 더 효과가 좋다.
◇ 정아영: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모습을 있는 것 같아요. 작년에 비해서 산불도체감하는 느낌으로는 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지자체마다 이 산불에 대응할 수 있는 협조 체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건가요?
◆ 남성현: 총체적으로는 지자체장이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소방, 경찰, 기상, 유관 기관이 군까지. 유관 기관이 총체적으로 총력을 다해서 지금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산불 경험이 있으신 데는 조금 낫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각 지자체별로 봄철 되면 온 역량을 다 결집하고 있습니다.
◇ 김형오: 우리나라 숲이 굉장히 울창하잖아요. 여기가 낙엽들도 많이 쌓여 있고 한 번 불붙으면 거의 뭐 정신없이 불타는 것 같아요.
◆ 남성현: 지난 50년 전부터 나무를 이제 본격적으로 심어서 120억 그루 심었어요. 그래서 나무 양이 엄청 많아졌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나무를 중간중간에 솎아 베기도 하고 그러면 건강한 나무도 될 뿐만 아니라 불이 났을 때, 산불이 났을 때 연료가 그만큼 적어집니다.
◇ 김형오: 나무를 좀 관리해주면.
◆ 남성현: 그래서 국대적으로 숲 가꾸기, 솎아베기하고 가지치기 이걸 해주면 경제적으로도 굉장히 환경적으로도 좋은 숲이 될 뿐만 아니라 산불에도 강한 숲이 돼요.
◇ 김형오: 그러니까 숲을 가꿔야 숲이라는 거잖아요. 숲을 그냥 무조건 나무를 안 자르고 가만히 내버려둔다고 해서 그게 가꾸는 건 아니라는 뜻이잖아요. 어떻게 하나요.
◆ 남성현: 숲을 가꾸는 큰 종류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심은 나무를 빽빽한 숲이거든요. 지금 햇빛이 못 들어와요, 하도 빽빽해서.
◇ 김형오: 너무 빽빽하니까 나무가.
◆ 남성현: 그러면 밑에 있는 식물이 하나도 자라지 않습니다. 언뜻 보시면 빽빽한 숲, 아름다운 숲이라고 볼 수 있지만 울창하고. 그 밑에 있는 숲이 햇빛이 못 들어가니까 식물이 다 죽어요. 그러면 거기의 생태계라는 게 초식동물은 그 풀을 먹고 살아야 되는데 그게 이제 쭉 나면 초식동물이 자라고 식물과 동물이 함께 살고 그다음에 또 육식동물이 살고 생태계라는 게 아주 조화로운 건강한 생태계가 되는데 이게 나무만 빽빽하게 있으면 밑에 아무런 식물이 자랄 수 없는 숲은 건강하지 않은 숲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있는 나무들을 비교를 해서 덜 자라거나 아니면 여러 가지 경쟁에서 치우친 나무, 그런 나무들을 베게 되면.
◇ 김형오: 나무를 베어내는 거군요.
◆ 남성현: 중간중간에 솎아벱니다. 그리고 가지를 쳐줍니다. 그러면 그게 목재로도 경제적 가치가 훨씬 좋아진 나무가 되고 숲을 간벌, 솎아베기를 해 주면 물의 양도 산이 저장하는, 숲이 저장하고 있는 물의 양도 많아지고 환경적으로도 물의 질이 굉장히 좋아진다. 그래서 주요 댐 주변에 있는 숲들은 저희가 수원함양 수원함양 보안림이라고 했는데 댐 주변에 있는 숲을 잘 가꿔주면 물의 양도 늘어나고 물의 질도 더 깨끗해진다. 이게 과학적인 연구 결과입니다.
◇ 김형오: 단기간에 산불을 못 잡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걸 왜 우리 장비가 부족해서예요 아니면 뭔가 좀 부족해서 어떤 부분이.
◆ 남성현: 일단 산불이 나면 초동 진화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순식간에 산불이 번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래서 저희가 산불 접수가 들어오면 30분 아니면 50분 이내에 헬리콥터가 가서 공중에서 우선 물을 뿌리는 거예요. 두 번째는 헬리콥터에서 물을 뿌리면 과거에는 어느 정도 불이 꺼졌습니다. 지금은 밑에 낙엽층이 두꺼워져서 밑에서 지상 진화에서 마무리하지 않으면 불이 되살아납니다. 그래서 동시에 공중에서 헬기가 물을 뿌리고 물을 뿌리고 지나간 다음에 인도가 있는 지역에 지상 진화 차량이 들어가고 인력이 들어가고 그래서 마무리를 해야 산불이 조기에 진화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임도가 없는 지역은 헬리콥터에 의존하고 사람이 들어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진화하기가 어려운 여건이라고 보고있습니다.
◇ 정아영: 최근에 발생한 강릉 산불과 같은 경우에는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불었기 때문에 헬기가 뜰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바람 때문에 더 확산하는 경향이 있었잖아요. 그렇다면 지상에서 어떻게 좀 투입이 될 수 있는 어떤 그런 방안들은 좀 없는 건가요?
◆ 남성현: 공중에서 바람이 초속 20m의 강풍이 불면 헬기가 뜨는 데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국방부하고 공군하고 협의를 해서 군에서 갖고 있는 C-130을 비롯한 큰 구조기 항공기 거기에 물탱크를 달아서 좀 강풍이 20m 이상 불더라도 최악의 경우에 쓸 수 있도록 지금 관계부처 협의를 하고 있고요. 지상에서는 헬리콥터가 이제 못 뜰 때 우리 지상 진화 인력. 임도가 있는 지역은 차량이 1톤 트럭이 지금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고성능 3톤 트럭을 지금 들여다가 하고 있는데 차량도 많이 확보를 해야 되고 전문 진화대원들도 늘려나가는. 그렇게 되면 공중하고 지상하고 동시에 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주로 지상에 진화를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 김형오: 전문 산불을 끄는 전문 헬기라든지 앞서서 말씀하신 전문 산불 진화 차량이라든지, 특수 차량이겠죠. 꽤 고가일 텐데 이게 좀 부족하지는 않으세요?
◆ 남성현: 12개 권역으로 지금 나눠서 분산 배치해 놓고 있거든요.
◇ 김형오: 헬리콥터를요?
◆ 남성현: 그렇습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헬기가 48대, 그다음에 군 소방 헬기, 유관 기관 헬기를 총 합하면 한 200대 정도 됩니다. 그중에 또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헬기를 한 70여 대 임차해서 지금 쓰고 있거든요. 헬리콥터 1대가 초대형 헬기의 경우에 한 800L에서 1만 리터를 한 번에 부을 수 있는. 초대형 헬기는 한 대에 550억 원.
◇ 김형오: 한 대가 550억 원.
◆ 남성현: 그리고 주문 생산하기 때문에 지금 주문을 해도 3년 후에 들어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산불을 특히 대형 산불, 늘 조기에 진화하기 위해서는 확충이 무엇보다도 시급한데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국가 재정 차원에서 여러 가지 고려할 필요가 있겠죠.
◇ 김형오: 그러니까 좀 빨리 예산을 확보해서 필요한 헬기라든지 또 특수 차량이라든지 확보가 시급하네요.
◇ 정아영: 그러니까 산림청에서 지금 말씀하시는 것 중 하나가 또 임도 아니겠습니까? 임도라는 게 정확히 어떤 건지 일단 시청자분들께.
◆ 남성현: 좀 용어가 어려운데요. 산에 있는 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정아영: 사람이 다니는 길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 남성현: 길인데 둘레길도 있고 등산로도 있고 길이 있는데 일반 길은 사람 다니는 조그마한 길이고 임도라 하면 적어도 폭이3m 이상 되는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도로가 임도라고 합니다. 선진국의 경우에는 우리보다 임도 밀도가 헥터당 임도가 나와 가는 길이가 우리는 헥터당 한 4m 정도 됩니다.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독일이라든가 오스트리아라든가 이런 데는 54m. 이웃나라 일본도 우리나라와 거의 여건이 비슷한데 거기는 23.5m입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보면 선진국에 비해서 우리나라가 임도, 산에 있는 길이 10분의 1 수준밖에 안 된다. 저희가 일반적으로 지금 현재 닦여 있는 임도는 3m 정도 수준인데 이제 산불이 나서 교행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도 5m까지는 폭이 확대된 임도가 돼야 한다. 그래서 이제 산불 진화 임도를 지금 계속 추진하려고 부처 간에 협의를 하고 자꾸 저희가 산림청장으로서 임도가 선진국 수준은 돼야 된다라고 계속.
◇ 김형오: 차후 된다.
◆ 남성현: 그렇습니다.
◇ 정아영: 숲을 지키기 위해서 임도를 만들어야 된다고 하지만 그 됨을 만들기 위해서 나무를 베어내고 환경을 조금은 파괴해야 된다는 그런 얘기 아닌가요?
◆ 남성현: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그거로 인한 나무를 베는 양보다 임도가 없어서 산불이나 여러 가지로 발생하는 산림 피해 면적을 보면 두 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하나는 합천 산불에 불이 났는데 거기는 임도가 돼 있습니다. 야간에 산불을 끌 수 있기 때문에, 헬리콥터가 없어도. 밤새도록 임도를 따라서 전문 진화인력과 차량이 들어가서 아침에 헬리콥터가 올 때까지 92%까지 진화율을 끌어올렸는데 예를 들면 또 올해 같은 때 하동에 지리산 국립공원에 불이 났습니다. 아까 제가 임도가 헥타르당 4m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국립공원 지역은 1m가 안 돼요.
◇ 김형오: 임도가 아예 없군요, 거의.
◆ 남성현: 임도가 아예 없고 거의 탐방로만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똑같이 바람이 불고 이래서 헬리콥터가 철수했어요. 그런데 임도가 없으니까 차량도 못 들어가요. 밤새도록 불에 탔지 않습니까? 아침에 헬리콥터가 20여 대가 왔는데 골짜기가 돼서 헬리콥터가 못 떠요. 그러니까 속수무책이죠. 그래서 다행히 그때 비가 왔습니다, 단비가. 그래서 단비가 와서 제가 볼 때는 하동의 지리산 국립공원 산불을 껐다. 비가 안 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 그다음에 우려하는 임도 파괴 때문에 말씀을 하는데 임도가 저희가 68년부터 임도를 시작했거든요. 수십 년이 흘렀습니다. 기술도 발달돼 있고 환경친화적으로 얼마든지 견고한 임도를 할 수 있다 하는 자신감도 있습니다.
◇ 김형오: 알겠습니다. 하반기에 아름다운 우리 100대 명품숲을 또 선정해서 우리 많은 국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다는 그런 계획도 있어요?
◆ 남성현: 갖고 있습니다. 지난 50년간 우리가 잘 가꿔온 숲을 유형별로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숲 또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숲, 국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힐링숲 이렇게 좀 구분을 해서 100대 명품숲을 9월 중에 저희가 전문가 의견 듣고 해서 선정을 해서 국민들한테 대대적으로 홍보도 해 주고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 김형오: 숲길을 좀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아영: 청장님께서 취임하실 때 그 말씀하셨잖아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준비가 잘되어가시는지 모르겠어요.
◆ 남성현: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한마디로 말하면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간다. 그러니까 투 트랙인데 전국에 산을 갖고 계신 분들이 약 219만 명 되세요. 가족과 포함하면 한 1천만 명 가까이 됩니다. 그분들한테는 산이 경제적으로 나한테 소득이 되는 숲이 돼야 하고 일반 국민들은 우리 숲을 잘 가꾸어서 100대 명품숲까지 포함해서 국민들의 힐링, 건강, 휴양 자산이 되는 그러한 나라가 오면 그게 산림 르네상스 시대다. 그걸 조금 더 확대하면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 또 글로벌 산림 강국. 이게 앞으로 산림청이 지양하는 비전입니다.
◇ 정아영: 그렇게 되려면 우리 국민분들에게 이제 산불도 예방을 해 주시고 당부하실 말씀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청장님의 입장에서 좀 국민분들께 말씀해주세요.
◆ 남성현: 현재의 숲이 지난 50년간 우리 국가가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온 국민이 그야말로 정성스럽게 가꾸고 있는 숲이 되고 있습니다. 이 숲이 보전할 것은 반드시 보전하고 이용할 것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 보전해야 될 숲은 반드시 보전해 주고. 이용해야 될 숲은 늘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이해를 많이 높여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꼭 드립니다.
◇ 정
◇ 김형오: 온 국민이 다 힘을 써야죠.
◆ 남성현: 감사합니다.
◇ 정아영: 토요포커스는 여기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