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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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동안 일반인 접근이 어려웠던 용산공원 부지 일부가 새로 단장해 오늘 '용산어린이정원'으로 개방됩니다.
이번에 개방하는 용산어린이정원은 용산공원의 약 10분의 1 정도로, 장군숙소지역, 잔디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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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객과 사찰 간의 갈등을 일으켰던 문화재 관람료 명목의 '통행세'가 오늘(4일)부터 면제됩니다.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오늘부터 시행됨에 따라 해인사와 통도사, 불국사 등 전국 65개 사찰에 무료입장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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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이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맞아 오늘(4일) '천마도'를 새롭게 공개합니다.
천마도는 신라시대 고분인 천마총의 대표적인 유물로, 박물관은 50주년을 맞아 3점의 천마도를 9년 만에 일반인에게 선보이고, 경주시는 오늘부터 대릉원을 무료개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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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오늘 1라운드를 시작으로 남서울CC에서 막을 올립니다.
우승 상금 3억 원 등 총 13억 원의 상금이 걸린 가운데, 김비오와 박상현, 이태희 중에서 사상 첫 3회 우승자가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