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미국의 위안화 절상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부하면서 하락세를 유지하던 원 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위안화 절상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전날보다 환율 6.4원 오른 1,134.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미국 정부의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돌아서면서 원 달러 환율이 다시 1,200원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내다봤습니다.
<황승택 / hstne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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