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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매일경제 |
2023년 M클린 캠페인 홍보대사를 맡은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 씨는 올바른 인터넷·모바일 이용을 위해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M클린 홍보대사을 맡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실제로) 보이지 않는다고 정말 보이지 않는 게 아니다. 그렇기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시원은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로서 아동 인권을 보호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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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매일경제 |
그는 또 악성 댓글, 사이버 불링(온라인상에서 특정인을 괴롭히는 행위)과 같은 문제에 대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개인적인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8년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한 포럼에 참여해 사이버 불링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자리가 있었다. 악플을 당했을 때 절대 혼자가 아니니까 옆에 있는 사람에게 공유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메시지를 모두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노력할 테니 나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이라도 보내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후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는데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바꾸게 됐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이 일화가 유니세프 친선대사를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고, 지금도 콘서트 때 팬들에게 항상 이런 말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시원은 2019년 '사랑한다면 스토킹 하거나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지 않는다'라는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올바른 인터넷 모바일 이용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기도 했습니다.
"그는
특히 "M클린 캠페인을 통해 한 명 한 명이 참여하다 보면 보다 나은 모바일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습니다.
[MBN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