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사진=연합뉴스 |
현대자동차[005380]가 올해 1분기 3조5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25일) 현대자동차는 오늘(25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콘퍼런스를 열고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한 37조778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판매 확대, 제네시스와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환율 효과로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6.3% 증가한 3조592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조9천911억원을 20.1% 웃도는 수치로,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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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이익은 4조5천909억원, 당기순이익은 3조4천194억원(비지배지분 포함)입니다.
현대차 측은 "1분기 호실적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늘어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