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윤대통령 미국행 / 국힘 윤리위 가동 / 화이트리스트 일본 선제 복원 / 전세 피해자 저금리 대환 대출

오늘(24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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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오릅니다.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으로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6일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27일에는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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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윤리위원들에 대한 임명안을 의결하고 임명식을 진행합니다.
윤리위가 가동되면 연이은 설화로 논란에 휩싸였던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 등에 대한 징계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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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을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주는 국가 명단,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 일본을 복원 조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0시부터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을 확정, 공포했는데 2019년 9월 우리나라가 일본의 일방적인 수출 규제 조치에 맞서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지 3년 7개월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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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중은행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살던 집에 계속 사는 경우엔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전세보증금은 3억 원 이하, 전용면적은 85㎡ 이하, 연 소득은 7천만 원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