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어제(19일) 강원 철원군에서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동시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간 영농인력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농협은 올해 영농 인력 연인원 기준 500만 명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130만 명 늘어난 규모입니다.
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전국 281개 소로 늘리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등 외국인 인력 지원도 19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이성희 / 농협중앙회장
- "농협은 올해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 드리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힘든 우리 농민들의 큰 힘이 됩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