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39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적정한 주 최대 근로시간은 60시간이라는 의견이 65.7%로 가장 많았고, 28.8%는 한도 없이 노사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이 법 위반을 감수하며 사업을 영위하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계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외면하고 있는 법안이라며 개편안을 폐기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