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김태효 안보실 차장 방미 / 기준금리 결정 / '50억 클럽' 특검법 의결 / 농해수위 전체회의

오늘(11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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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관 감청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오늘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방미 기간 중 미국 행정부 인사들을 면담하고 대통령의 성공적 국빈 방미를 위한 사전 준비 협력과 함께 비공식적으로 감청 의혹과 관련해서도 미국과 입장을 주고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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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1년 만에 금리 인상을 멈췄는데, 물가 상승세가 주춤하고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에도 금리 동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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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안을 논의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특검법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50억 클럽' 특검법안에 대한 법사위 법안심사 소위 심사를 마친 뒤 전체회의를 거쳐 4월 임시국회 내 특검법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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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을 상대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관한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여당은 양곡관리법 후속 대책 등을 야당은 거부권의 부당성을 질타하고 개정안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