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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임기 마지막 금통위를 마친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 결정과 관련해 설득과 합의가 쉽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3개월째 연 2%로 동결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임기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아쉬움부터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이성태 / 한국은행 총재
- "미리미리 조금씩 움직여야 한다는 데 대해 설득과 합의가 쉽지 않습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의 저금리를 1년 2개월 동안 유지해 역대 최장기간 금리를 동결한 상황.
하지만, 이 총재는 금리 인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시점을 확인 중이라고 말해 인상에 대한 실마리를 남겨뒀습니다.
이 총재는 또, 지금은 금리 인상 시기가 아니라는 정부의 통화정책 언급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성태 / 한국은행 총재
- "(열석발언권 제도는) 옛날에 있던 것이 살아 있는… 운용하는 사람의 지혜에 따라서 하나의 제도가 현실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물러나는 이성태 총재는 소신이 국가에 이롭지 않다면 잘못된 결정이라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사실상 기준금리 조기인상은 물 건너간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의 몫은 차기 한은 총재에게로 넘어갔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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