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요금·양곡법 민당정 협의 / 한미·한일 북핵수석대표 대면협의 / 조민 행정소송 선고 / 중대재해법 첫 선고 /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오늘(6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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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오늘(6일) 오전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요금 인상을 보류한 전기·가스요금 조정 방안과 관련해 논의합니다.
오후에도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농업분야 직불금을 확대하고 대상과 품목을 다양화하기로 하는 등의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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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일 북핵수석대표가 오늘(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대면 협의를 갖고 한반도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도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각각 양자 협의를 마친 3국 북핵 수석대표는 내일(7일) 한미일 협의를 별도로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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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 선고가 오늘 오전 이뤄집니다.
부산지법 행정1부는 부산법원종합청사에서 조 씨가 제기한 행정소송 선고를 내리는데, 법원이 부산대 손을 들어줄 경우 의전원 입학취소 결정에 따라 의사면허도 박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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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와 대표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립니다.
오늘 첫 선고에서 중대재해의 책임 범위 처벌 수위 등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준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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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여자배구 챔피언이 가려지는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오늘 저녁 인천에서 열립니다.
누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도 관심이지만, 은퇴 가능성을 언급한 배구여제 김연경이 오늘 경기 후 어떤 언급을 할지에도 팬들의 시선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