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세계차엑스포추진위원회와 보성군은 내일(30일) 경희궁에서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 엑스포(D-30) 붐업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붐업페스타는 보성군이 보성차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실제 왕께 진행했던 고려시대 보성차 진상 행렬을 재현, 수도권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행사는 특설 무대 앞에서‘진상 행렬’을 시작으로 ‘뇌원차 진상 의식’과 고려시대 국가 행사에서 차로 예를 올리는 ‘진다례 시연’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후 ‘머스트비와 시그니처 홍보대사 위촉식’과 관광객과 함께하는‘차 나눔 행사’ 등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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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차종류와 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차산업과 차문화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차산업과 차문화 발전을 촉진시킬 계획입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대한민국 명실상부 녹차수도 보성은 천년의 차 역사를 갖고 있으며 수십 년간 차 산업과 차 문화‧관광에 적극 투자해왔다”며 “모든 인프라를 잘 활용해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보성세계차엑스포는 국내외 차문화 교류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보성세계차 엑스포에서는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