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제25대, 26대 수협중앙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진 신임 수협중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부가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바다의 쿠팡'과 같은 새로운 수산물 유통구조를 마련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노동진 / 제26대 수협중앙회장
- "어업인이 정말 잘사는 세상 좀 행복해지는 세상 만들고 싶습니다. 거기에는 여기 계시는 전국의 수협 조합장님,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야 합니다. 그 자리에 제가 서겠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