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서해수호의 날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재판 / 레고랜드 재개장 / 축구대표팀 평가전

오늘(24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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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립니다.
기념식에는 서해 수호 55용사의 유족, 정부 주요인사, 군 주요직위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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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인사들의 재판이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하며 정식 공판에는 피고인들이 직접 법정에 출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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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관리와 유지 보수를 위해 겨울철 휴장했던 춘천 레고랜드가 오늘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이용객 불만을 샀던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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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8시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펼칩니다.
손흥민이 역대 최장수 주장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