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식은 저희 MBN이 준비한 AI 특별 리포트입니다. 기사작성부터 방송 리포트까지 모두 AI를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 김주하 AI 앵커멘트 】
김주하 AI 앵커입니다.
구글이 새로운 AI 챗봇을 내놨는데, 이 소식을 경쟁자인 챗GPT를 통해 기사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사를 MBN이 개발한 가상기자 리나를 통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AI와 가상앵커 그리고 가상기자가 협업한 대한민국 최초의 방송 리포트입니다.
【 기자 】
구글이 AI 챗봇 '바드'를 출시했습니다.
바드는 구글 검색과 연동돼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여러 가지 버전으로 제공하는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딸에게 플라잉 낚시를 설명할 방법을 알려줘"라는 질문에 바드는 3가지 초안을 제시합니다.
바드는 단어를 차례로 나열하는 챗GPT나 빙과 달리, 검색 엔진처럼 답변을 한 번에 제시해 속도가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바드는 사용자가 오답을 받을 경우를 미리 경고해 주는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드도 오답을 정답처럼 말하는 환각현상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구글은 바드와 대화 횟수를 제한해 오답 확률을 줄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번 바드 출시로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활용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출시로 구글이 생성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빅테크 기업들 간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리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