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험협회는 신창재 대표를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은 혁신적인 활동으로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제정된 상으로, 보험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런데 신 대표의 부친인 고 신용호 창립자도 1996년 이 상을 받은 바 있어 부자가 나란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역사를 쓴 겁니다.
조쉬 란다우 세계보험협회 대표는 "신창재 대표이사는 변화혁신과 통찰적 리더십, 사람중심 경영을 통해 '보험 명예의 전당'의 정신을 구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보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오는 11월 힐튼 싱가포르 오차드에서 열리는 2023 세계보험협회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