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저우 apM 28만㎡,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
동대문 apM이 오는 8월 중국 광저우에 최초의 도매몰 apM을 엽니다.
해외 패션 시장 진출은 물론 동대문 상가 활성화 일환으로 앞으로 한국 동대문 도매 업체들이 중국 광저우로 대거 진출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중국 유화지구에 위치한 광저우 apM은 28만㎡에 지하 2층~지상 9층까지 모두 11층 규모로 한국 200점포와 중국 300점포 등 모두 500점포를 입점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한국 제조 상인이 중국 광저우에 진출해 중국 도매상인과 협업으로 상승 효과를 낼 계획입니다.
동대문 apM 측은 “이번 중국 광저우몰 오픈은 여성 캐주얼의 유통 구조가 광저우로 집결되는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주요 도매상권의 실력 있는 중국 현지 도매 업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입점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광저우 apM은 동대문을 대표하는 apM MD의 우수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감각 및 기획, 생산에 이르는 일련화 된 동대문 클러스터 시스템을 중국 현지에 도입, 진정한 동대문패션을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동대문 apM그룹은 광저우 apM시대국제복장성과 전력작 협력식을 가졌고, 다음달 18일 광저우 현지에서 양사 협약식과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