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한 6개국 가운데 기술적으로 가장 근접해 있으며 계약 조건상으로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KTX 고속철도 차량 자체 제작 기술을 보유한 현대로템이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전에 뛰어든 상태입니다.
브라질 고속철 사업은 총 사업비가 190억 달러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입니다.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