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SVB 사태 영향 점검 / 김기현-황교안 회동 / 운항재개 이스타항공 기자간담회 / 계엄군 '양심고백' / 대표팀 귀국

오늘(14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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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은행이 오늘(14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의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지난 12일 간담회에서 점검한 정부가 이틀 만에 다시 머리를 맞대고 시장 반응을 점검에 나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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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대표 경선에 경쟁했던 황교안 전 대표를 만납니다. 당 화합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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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이스타항공이 오늘 기자간담회를 엽니다.
경영난 등으로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 이스타항공은 국내 사모펀드운용사(VIG파트너스)를 새 주인으로 맞고 오는 26일 김포-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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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진압작전에 투입됐던 한 계엄군이 오늘 오후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진실과 증언' 행사에 참석해 양심고백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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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3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야구대표팀이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대표팀은 귀국 후 소속팀에 복귀해 시범경기에 출전해 다음 달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을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