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한미 연합연습 / 국회 외통위 '강제징용' 전체회의 / 여 당직 인선 발표…대통령 만찬 / WBC 중국전

오늘(13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한미 양국이 오늘(13일)부터 11일 동안 대규모 실기동 훈련이 포함된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에 돌입합니다.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해 미국의 전략자산인 이지스 구축함 등이 한반도에 전개됩니다.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오늘(13일) '제3자 변제' 방식의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해법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소집 요구에 따라 전체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여야 합의가 없어 국민의힘 의원들과 박진 외교부 장관은 참석하지 않아 '반쪽' 회의 등으로 파행이 예상됩니다.

-----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대표가 오늘(13일) 오전 사무총장을 포함한 핵심 당직 인선을 발표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저녁 여당의 새 지도부는 만찬 회동을 갖습니다.

-----

WBC에 출전하고 있는 야구대표팀이 B조 마지막 경기 중국을 상대합니다. 대표팀이 승리를 거둔 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가능성이 생깁니다.
신임 축구대표팀 사령탑인 클린스만 감독이 오늘(13일) 이번 달 평가전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