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이재명 대표 '경청투어' / WBC 운명의 한일전 / 방첩사 '천공 의혹' 쓴 부승찬 조사

오늘(10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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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달 반 만에 정치적 고향인 경기에서 '경청투어'를 재개합니다.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오후에는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 재활용 거점센터 등을 방문하고 부천시청에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민생의 중요성과 제1야당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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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이 오늘 저녁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숙명의 한·일전을 치릅니다.
베테랑 왼손 투수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일본은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유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어제 1라운드 첫 경기에서 호주에 패한 대표팀은 오늘 일본을 이겨야만 8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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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자신의 저서 '권력과 안보'에서 군사기밀을 유출했다는 혐의로 오전 10시부터 국군방첩사령부에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의 피의사실로 피의자 신문을 받습니다.
국군방첩사령부는 지난달 23일 대통령실 이전 천공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 전 대변인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