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초콜릿 / 사진=게티이미지 |
이달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보다 초콜릿이나 케이크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몬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최근 1주일간(2.27∼3.5)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초콜릿 매출이 전년 대비 30배 이상 증가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 |
↑ 달라진 화이트데이 / 사진=티몬 |
이 기간 케이크(200%)와 젤리(67%) 매출도 크게 늘었지만, 화이트데이에 주로 선물하던 막대사탕·롤리팝류 매출은 12%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사탕보다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이나 디저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모습입니다.
코로나19로 3년간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데이트를 준비하는 고객도 많았습니다.
특별한 식사를
티몬은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화이트데이인 만큼 연인과 추억을 쌓기 위한 데이트 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은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oheunchae_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