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외교통상부는 내일(8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도하개발어젠다(DDA) 농업 협상에 김종진 농식품부 국제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잔여 쟁점 중 하나인 개도국 특별 긴급관세(SSM)와
SSM은 개도국에 한 해 수입량이 일정 물량 이상 증가하거나 수입 가격이 일정 가격 이하로 떨어질 때 추가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발효 기준이나 추가관세의 수준 등이 쟁점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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