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서울 아파트 10억 아래 / 방한 관광객 5배 증가 / 3천원 도시락·반값 삼겹살

이달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10억 원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9억 9천333만 원으로 2021년 5월 이후 21개월 만에 10억 원 선이 무너졌습니다.

중위 전셋값도 5억 1천333만 원으로 하락해 5억 원 선 붕괴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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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43만 4천여 명으로, 1년 전의 5배 수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일본에서 온 관광객이 6만 6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만과 미국이 4만 9천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의 경우 비자발급 제한과 코로나 검사 강화 등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증가한 2만 4천 명이 입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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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먹거리 가격 부담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가성비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할인 행사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위해 3천 원대 도시락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GS더프레시는 3월 한 달간 삼겹살과 한우 등에 50% 할인 행사 등을,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서는 채소 반값 행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