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년 만에 7차례 연속 금리 인상을 멈추고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습니다.
'물가보다 경기침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서민의 고통이 크고 부동산 경착륙, 소비 위축, 수출 둔화가 이어지자 물가보다 '경기침체' 대응이 먼저라고 본 겁니다.
하지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 기조가 끝난 것은 아니"라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미국이 다음 달 또 크게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거든요.
첫 소식, 이현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