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설명회 열어 7곳과 1,877억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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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 투자 협약 |
충북 증평군이 2027년까지 증평읍 용강리 일원에 스마트산단을 조성합니다.
증평군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한화건설, 신한투자증권과 스마트산단 조성을 위한 2,67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습니다.
이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사와 비회원 기업체, 상공회의소, 기업경영학회, 충북도민회, 재경증평군민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도 열었습니다.
증평군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과 풍부한 산업입지 등을 소개하며 앞으로 물류 중심지 역할과 기존 산단 외에 4개의 신규 산단 조성 등 충분한 산업용지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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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설명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는 이재영 증평군수 |
이재영 증평군수는 "수도권과 해외 진출 기업들이 증평을 선택하도록 충북도,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투자유치를 끌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증평군은 기업 투자유치와 관련해 7개 사와 1,877억원, 461명 고용 규모의 투자 협약도 했습니다.
[김동환 기자]